“21세기는 교육선교 시대” 온라인 아카데미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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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교육선교 시대” 온라인 아카데미 마련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7.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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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아교육협력재단, 8월 17~21일 제2회 교육선교 아카데미

전통적 의미의 선교 개념이 점점 약화되면서 비즈니스 선교, 전문인 선교 등 대안적 선교 전략들이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교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교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선교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이 제2회 교육선교 아카데미를 오는 8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선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만 원, 선교사나 학생일 경우 5천 원이다.

교육선교의 기초를 다뤘던 1회 아카데미에 비해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교육선교 현장의 생생한 실제에 대해 나누게 된다.

아카데미는 교육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왜 교육선교인가?’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강성택 박사(전 연변과기대 부총장)교육선교-성경과 역사 드라마’, 이영길 총장(쿠미대학교)교육선교의 일곱색깔 무지개’, 소영섭 박사(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장)의 해외대학 교육선교 이야기 등 교육선교 전문가들의 깊이 있고 생생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추장삼 선교사(HOPE)와 김영화 선교사(레바논 난민 사역)유초중고 교육선교 현장 스토리’, 김정효 교수(이화여대)와 황은진 박사(전 한동대 교수)기독교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박순복 교수(캄보디아 보건과학대학)청년들을 제자삼다’, 곽정래 교수(프놈펜국제예술대학)교육선교사 준비 ABC’ 등 알찬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강의에 제한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되지만, 녹화영상도 제공돼 시간대가 맞지 않는 직장인이나 해외 거주자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21세기는 교육선교의 시대다. 교육선교는 한국인이 가장 잘하는 선교이며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라면서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길 원하는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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