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 모범되는 ‘한강노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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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의 모범되는 ‘한강노회’ 설립
  • 이석훈
  • 승인 2020.07.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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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감사예배, 노회장에 이병택 목사

한강노회가 설립돼 지난 15일 좋은나무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강노회가 설립돼 지난 15일 좋은나무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강노회가 설립돼 지난 15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좋은나무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이병택 목사의 기도와 준비위 서기 고해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루디어정 선교사의 찬양과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준비위원회 김진우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거룩한 인격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때에 한강노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거룩성을 잃어버린 시대에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사람으로 지어져 가는 사람들”이라면서 “한강노회원 모두가 거룩한 인격자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님 위에 자신을 건축해야 한다. 오직 예수님을 모퉁이돌로 하여 거룩한 노회로 발전하는 한강노회와 산하 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예식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노회설립 경과보고를, 정치국장 장형준 목사가 심의보고를 하고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노회설립을 공포했으며, 음재용 목사의 축사와 부준비위원장 류성열 목사의 광고, 직전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축도 후 증경노회장 이상돈 목사의 오찬기도와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노회장을 맡은 이병택 목사는 “한강노회가 새롭게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수고해 주신 총회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총회의 모범적인 노회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조직된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병택 △부노회장:유성열 △서기:고해연 △부서기:김일천 △회의록서기:이호진 △부회의록서기:박사라 △회계:김태라 △부회계:장세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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