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정책포럼, 마침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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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정책포럼, 마침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7.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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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연기 끝에 오는 28일 총회본부에서 진행
포럼 동영상, 추후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유

교단 발전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총회정책포럼이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일정을 연기한 끝에, 오는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회정책포럼은 정치국(국장:장형준 목사), 헌법위원회(위원장:배영진 목사), 규칙국(국장:안중학 목사), 재판국(국장:조주원 목사), 기소위원회(위원장:김종길 목사) 등 5개 부서가 전국 노회 임원을 비롯해 노회 상비부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해왔다.


올해는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5개 부서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발표된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총회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총회정책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음재용 목사)는 지난 13일 총회본부 4층 믿음홀에서 포럼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음재용 목사는 “개정된 헌법과 규칙, 교단 가입 절차와 방법, 재판의 원칙과 주요 절차, 기소의 절차와 양식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노회와 개인별로 교재를 신청하면 택배로 배송을 받아 동영상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고, 실무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5개 부서장들이 총회 정책포럼을 잘 준비해왔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해 대단히 유감”이라며 “5개 부서에 잘 만들어놓은 자료들을 노회별로 잘 활용하면 노회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는데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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