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드림 선교부흥협의회 총재·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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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드림 선교부흥협의회 총재·대표회장 취임
  • 이석훈
  • 승인 2020.07.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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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안성명성수양관…1박 2일 제1차 부흥사 연수도

백대현 총재·장권순 대표회장·정제호 사무총장 체제로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 백대현 총재 추대와 장권순 대표회장 취임 및 제1차 부흥사 연수가 지난 9일 안성 명성수양관에서 실시됐다.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 백대현 총재 추대와 장권순 대표회장 취임 및 제1차 부흥사 연수가 지난 9일 안성 명성수양관에서 실시됐다.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가 출범돼 백대현 목사 총재 추대와 장권순 목사 대표회장 취임 및 제1차 부흥사 연수를 은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 9일 안성 명성수양관에서 열린 총재 추대 및 대표회장 취임예배에는 임원과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총재로 추대된 백대현 목사(광진명성교회)는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고민하는 가운데 기도하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라면서 “한국교회의 부흥의 열망이 너무도 강하기에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와 함께 하기로 한만큼 대표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권순 목사(아둘람교회)는 “현시대 부흥사들을 아무리 폄훼하더라도 한국교회가 부흥사들을 통해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부흥사들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현실을 자각하기에 오직 하나님께 붙들려 세움받고 쓰임받는다면 우리를 통해 새로운 부흥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정제호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성구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이훈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신인숙 강도사의 특송과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이찬일 목사의 헌금기도와 지도위원 이규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장원기 목사는 ‘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마지막 부탁하신 일이 복음전하기 전에 성령충만 받고 권능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자”면서 “부흥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성령충만 받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업드림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백대현 목사(오른쪽)가 대표회장 장권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업드림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백대현 목사(오른쪽)가 대표회장 장권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어 정제호 목사가 총재와 대표회장을 소개했으며, 총재와 대표회장 취임패 및 축하패,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부총재에게는 위촉패를 각 임원들에게는 임명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대신부흥사회 증경회장 송태권 목사와 업드림 대표이사 유영삼 목사, 백석회의록서기 임요한 목사, ATA총동문회장 이애림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지도위원 송영화 목사의 기도로 마친 후 기념촬영과 정권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는 오후 시간부터는 연수원(원장:신성우 목사) 주관으로 제1차 부흥사연수가 실시돼 1박 2일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첫 번째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생명력 있는 지도자)를 시작으로 하나로교회 김익배 목사(부흥사의 이미지 코칭), 장권순 대표회장(물샘과 종려나무), 백대현 총재(바라보는 곳이 다른 우리), 경인중앙교회 장경우 목사(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가 강사로 나섰으며, 평촌양문교회 조영성 목사가 새벽기도를, 신성우 목사가 폐회예배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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