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개정안 유보·기독교연합위 통과
상태바
헌법개정안 유보·기독교연합위 통과
  • 승인 2001.06.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총회장:이재창목사) 50차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헌법개정안이 노회 수의과정 문제를 이유로 논의가 유보됐다.
한편 총회는 한국기독교연합을 위한 위원회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헌법개정위원회는 개정안 가운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재수정한 뒤 임시총회나 내년 총회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전임총무로 선출된 박성배목사(사진)는 임기 4년동안 총회관을 선교센터로 개축, 숙박시설과 의식훈련원 등 목회자를 위한 종합시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오는 2003년 교단 희년을 앞두고 당회를 가진 교회가 1교회씩 개척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희년에는 전세계적인 축하성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