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총회는 한국기독교연합을 위한 위원회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헌법개정위원회는 개정안 가운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재수정한 뒤 임시총회나 내년 총회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전임총무로 선출된 박성배목사(사진)는 임기 4년동안 총회관을 선교센터로 개축, 숙박시설과 의식훈련원 등 목회자를 위한 종합시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오는 2003년 교단 희년을 앞두고 당회를 가진 교회가 1교회씩 개척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희년에는 전세계적인 축하성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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