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교 성경식물원, 오는 16일 오후 1~5시…전원 무료, 선물 증정
한국신학교 성경식물원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27 소재 식물원에서 ‘2020년 성경식물 전시 및 성경유물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5년 6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세미나는 많은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무료로 참석해 성경식물과 씨앗, 열매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도 한국신학교 총장 양승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지순례를 다녀와서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성경 속 식물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이스라엘에서 가져온 겨자씨, 깟씨, 쥐엄나무 열매, 박넝쿨 씨앗 등을 무료로 증정받게 된다. 또 3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약 50여종 성경 식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승오 목사는 “성경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무나 씨앗에 대해 많은 부분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씨앗들을 서울 한복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많은 사역자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은혜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40차 세미나에 이어 8월 22일, 9월 17일, 10월 15일, 11월 5일, 2021년 5월 연이어 세미나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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