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치국, 노회 관련 현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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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정치국, 노회 관련 현안 심의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7.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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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노회 설립 승인…광명노회 조사위 구성키로

총회 정치국(국장:장형준 목사)은 지난 3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노회 관련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립 요건을 갖춘 가칭 한강노회의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또 경동D노회가 경서노회로 노회 명칭을 변경하게 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허락하기로 했다. 

한성노회 등이 요청한 가입자 심의를 하는 한편, 광명노회가 신청한 가입자 심의에 대해서는 보류했다. 

특히 정치국은 광명노회 가입자 심의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정치국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정지와 기소위 조사 의뢰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정치국장 장형준 목사는 아모스 5장 24절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형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다 자신의 불의를 정당화 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정의로운 자들과 그릇된 자들을 판단할 것을 믿으며, 우리 정치국은 정의가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은 강같이 흐르도록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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