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곡 'Way Maker' 드디어 공식 번안 승인
상태바
예배곡 'Way Maker' 드디어 공식 번안 승인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7.03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피케어코리아 철수 후 멈췄던 공식 번안 재개 신호탄
시나치의 명곡…국내 13개 팀 승인 기다리며 녹음 준비
한국어 제목 '길을 만드시는 분'…카이오스번안위가 작업

한국교회의 영향력 있는 예배 사역팀들이 하루 속히 번안되길 기다린 곡 ‘Way Maker’(작곡가:OsinachiOkoro/이하 시나치)가 드디어 원곡자로부터 번안 승인을 확정 받고 공식 발표된다.

한국어 제목은 길을 만드시는 분으로 한국의 카이오스번안위원회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 해당 번안위원회는 어노인팅, 위러브, 예수전도단, 아이자야씩스티원, 아가파오워십, 워십클라우드 등 국내 유명 예배팀들로 구성돼 있다. 원곡의 가사와 신학적 요소, 음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의 성도들이 쉽게 파악하여 부를 수 있도록 번안했다.

카이오스 측에 따르면 현재 이 곡을 부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예배 팀은 13개로, 공식 번안 가사를 토대로 녹음이 진행되면 빠르면 7월 중에 디지털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어 음원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오스(대:유덕경)는 디지털싱글 , 정규앨범, 미니앨범 등으로 제작한 음원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대리중개회사로 10년 넘게 국내외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하반기 유니버설 뮤직의 기독교 전문 자회사인 캐피톨씨엠지 퍼블리싱(이하CCMG)과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CCMG는 힐송뮤직퍼블리싱(Hillsong Music Publishing), 인테그리티 뮤직 (Integrity Music), 지저스 컬쳐(Jesus Culture), 크리스 탐린 (Chris Tomlin) 등 세계 유명 워십팀과 가수들을 포함하여 다수의찬양곡들을 관리하고 있는 출판사다.

카이오스는 지난해 계약 이후 그간 카피케어코리아가 관리하던 곡들 일부를 포함해 4만곡 가량을 관리하게 됐다. 이는 국내에 유통되는 해외 예배곡 가운데 70퍼센트 가량을 차지한다. 카이오스는 ‘Way Maker’를 시작으로 그간 정체돼 왔던 해외 찬양 번안 작업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방침이다.

유덕경 대표는 번안을 해도 지적재산권은 100% 유니버설 뮤직이 갖는다. 번안을 통한 수익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라며 번안에 참여하는 위원들도 사명감으로 하는 작업이다. 좋은 예배곡들이 잘 번안되어 예배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또 좋은 외국곡들이 번안되는 것도 좋지만 한국 창작자들의 곡들을 영어나 제3국의 언어로 번안해서 역수출 하는 것까지 꿈꾸고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Way Maker’는 이 곡은 시나치가 2016년 발표한 작품으로서 마이클 W.스미스 (Michael W. Smith), 리랜드(Leeland) 등의 커버 앨범으로 알려져 현재 여러 나라의 예배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찬양 중의 하나다.

공식 확정된 ‘Way Maker’의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다.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분

Writer: Osinachi Kalu Okoro Egbu

 

Verse 1

주 여기 운행하시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주 여기 역사하시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Verse 2

주 우리 마음 만지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주 우리 치유하시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Verse 3

주 우리 새롭게하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주 우리 회복시키네

주 경배해 주 경배해

 

Chorus

주는 새 길을 만드시는 분

큰 기적을 행하시는 분

그는 우리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둠 속을 밝히시는 빛

그는 우리 하나님

그는 하나님

 

Bridge 1

주의 일하심 볼 수 없어도

주의 일하심 알 수 없어도

주는 결코 멈추지 않네

주는 결코 멈추지 않네

 

Bridge 2

주 눈물 닦으며

주 상처 치유해

내 삶의 모든 응답

예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