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면 큰 역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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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면 큰 역사가 일어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6.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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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 6월 월례회, 백석대학교에서 개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6월 월례회의가 지난 26일 백석대학교 채플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6월 월례회의가 지난 26일 백석대학교 채플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조상용 목사) 6월 월례회의가 지난달 26일 백석대학교 채플에서 진행됐다. 

연합회 부회장 오정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백석학원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뒤 연합회 섭외부차장 윤종명 장로가 기도했다. 예배 설교자로는 백석대학교 교목부총장 장동민 목사가 나서 ‘성령이 주시는 은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교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얘기를 했다”며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니 가능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와 역사가 컸다”고 고백했다.

장 총장은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 더 큰 역사를 이루는 사역자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을 전하면서 “지난 27년 동안의 역사를 통해 함께 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조상용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오늘 많은 장소 가운데 백석대학교까지 와서 월례회를 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성공한 사람을 만나 모델을 따르고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연합회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의 감사인사와 직전 회장 김철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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