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한국전쟁 참가국 긴급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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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한국전쟁 참가국 긴급 지원 나선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6.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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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 코로나 피해국 늘며 수혜 대상 확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이 올해도 해외 한국전쟁 참전 용사 지원에 나선다. 기아대책은 2017년 해외 참전 용사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 이후 신체적 후유증, 자국 정부의 의료 및 재정 지원 부족, 물리적 거리 문제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참전 용사 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긴급 생계 지원을 해왔다.

2017년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에티오피아 등 꾸준히 지원 활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에 지원하던 콜롬비아, 에티오피아를 포함해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필리핀까지 수혜 국가가 확대된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 국가들이 많다. 지원이 시급하다는 생각에 수혜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에는 총 47,042명에 3,300만 원 규모의 마스크를 지원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900가정에 1,300만 원 규모 마스크와 위생용품, 식료품을 지원한다. 태국 750가정에는 식료품 지원과 함께 교육사업이 시작되고 콜롬비아에는 450가정에 위생교육이 실시되는 동시에 식료품이 전달된다. 필리핀 9,500가정에는 15천만 원 규모의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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