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철중목사)는 최근 열린 한국찬송가공회 제19차 정기총회와 관련 성명을 발표, 대표회장 선출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임시총회를 통해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동 총회는 성명을 통해 “본 교단은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금번 공회 총회의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날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파송한 찬송가위원 5인은 차기 공회 대표회장 후보로 전문성을 감안하여 전희준장로를 추천하기에 이르렀으나 공회가 관행과 약속을 깸으로써 혼탁한 정치의 수렁에 빠져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