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배경찰서, 백석대 외국인 학생 위해 마스크 기부
상태바
서울방배경찰서, 백석대 외국인 학생 위해 마스크 기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6.1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전달식…“안전하게 학교 생활할 수 있길”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이 답지했다.

서울방배경찰서는 백석대학교 대학원에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기부 패널을 든 왼쪽부터 서울방배경찰서 박상희 계장, 백석대 이경직 대학원교학처장)
서울방배경찰서는 백석대학교 대학원에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기부 패널을 든 왼쪽부터 서울방배경찰서 박상희 계장, 백석대 이경직 대학원교학처장)

서울 방배경찰서(서장:손동영)는 보건용 마스크 200장을 마련해 외국인 재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방배경찰서는 외국인들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일 전달식에서 서울방배경찰서 박상희 계장은 “교내 방역과 외국인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대 이경직 대학원교학처장은 “평소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방배경찰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던 차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