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방역대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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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방역대책 최우선”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6.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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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총회본부서 준비모임…내달 현장 방문해 점검
개혁주의생명신학 10주년 기념포럼을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8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10주년 기념포럼을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8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10주년을 맞아 총회와 백석정신아카데미가 함께 추진되고 있는 ‘제13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및 목회자 영성대회’ 준비 회의가 지난 8일 총회본부 임원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포럼과 영성대회는 8월 17일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준비를 위한 일정과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 포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경우를 각각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당일에는 전문 방역업체와 시스템을 대거 동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를 구현할 수 있도록 참석자 분산 배치도 점검했다. 

준비 모임 관계자들은 내달 6일 천안 백석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측과 협의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사무총장 성종현 교수는 “포럼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가치와 정신을 목회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총회와 함께 안전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준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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