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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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돕는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6.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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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SK증권과 ‘우리동네 나눔더하기’ 캠페인 전개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지난 4일 구세군회관에서 SK증권과 함께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지난 4일 구세군회관에서 SK증권과 함께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구세군과 SK증권 임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령관:장만희)와 SK증권은 지난 4일 구세군회관에서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액이 극심하게 감소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섬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SK증권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가정과 개인에게 전달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구세군에 전달했다. SK증권 황해동 대외협력단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선냄비를 보면서 자라왔는데, 작은 기부금이라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며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구세군과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나눔더하기’ 캠페인은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ARS(060-700-9390, 한 통화 2,000원)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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