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예배, “헛되다면 성전 문을 닫고 받지도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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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예배, “헛되다면 성전 문을 닫고 받지도 아니하리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6.09 16:5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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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준 2020-06-15 20:56:09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교회 유지를 위해 헌금이 필요해 그렇게 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교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런 시기에 작고 어려운 교회 방문해 예배드리고 기도해주고 헌금해주도록 대형 교회들이 신앙적 지도를 한다면 한국교회가 살고 한국 성도들 신앙도 살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는 있을까?
나는 이런 생각을해서 대형교회를 못하는 걸까??
그러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이런 글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는 목회자가 있을까하여 글을 잠시 써본다!!

양경준 2020-06-15 20:55:27
요즘 교회들 중 교인들을 지원하여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들도 있으니 아마 그런 생각을 하는 목회자도 있을 법 하다..
한국 교회의 80%가 50명 이하의 소형 교회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시기라도 교회들의 나눔이 필요하다..
교인들이 이탈할 것을 생각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형교회 다니는 교인이 작은 교회에서 몇주 예배드린다고 교회 옮겨 작은 교회에서 헌신할 만한 믿음의 수준에 있는 한국 성도들은 거히 없다..씁쓸..
교인들 관리하려고 돌아가면서 온라인 예배드리니 그나마 있었던 성도들 신앙도 점점 약해지고 있으니 나중에는 더 큰 신앙적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서구 사회처럼 교회 적만두고 헌금만하는 종교인만을 양상하게 될 것이다..

양경준 2020-06-15 20:52:17
코로나19 사태속에 번호표를 뽑아야하고 미리 예배 참여를 신청하지 않으면 교회 예배실에 못들어가 인터넷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과 온라인 헌금을 하고있는 지금의 현실속에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생각하며 내가 대형교회 목사라면 이렇게 하고 싶은 생각들을 이야기해본다..
현장 예배의 거리두기 방역 지침으로 성도들 수가 많은 교회들은 선별적으로 교회 예배실에서 예배드리고 많은 이들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교회들은 교인들을 관리하고자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온라인 헌금을 하고 있다..
교회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교회 운영에 문제가 그리 크지 않다면 이런 시기에 성도들에게 거주지 작은 교회들을 찾아가 현장 예배를 드리고 헌금도 그 곳에 하라고 한다면 어떨까??

tjgus5769 2020-06-10 18:15:02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고,절대 이세대 기독교인들은 감각없이 넘어 가서는 안됩니다. 기독교인이라 기도만 하고, 천국가게 해주세요. 행동 실천이 없는 것은 그저 맹목적인 믿음이고,이 세대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자세히 보아,성경 한구절 한구절 속에 있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아 그대로 실천해야만 합니다. 떠도는 먼지처럼 교회만 왔다갔다 할 시기가 아닙니다.

Dahyun 2020-06-10 07:35:02
성부 하나님께선 지금 전 성경에 미리 예언하신 이 언약대로 현재 전 세계에 내린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 를 통해
목사들에게 경고를 하고 계시지만 ​현재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이 재앙의 원인과, 해답을 알지 못해 이 세상에 속한 자들과 같이 '그냥 전염병이 생겼나보다' '또 이러다가 괜찮아지겠지~' 하며
자기들은 정신 차렸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잘 믿는 줄 아는 착각속에
'하나님, 이 바이러스부터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 '전염병이 하루빨리 사라지게 해주시옵소서'
하며 이 코로나 사태를 위해 기도하자고만 하는 무지몽매하고 안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