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코로나 이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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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코로나 이후’ 연구한다
  • 이인창
  • 승인 2020.06.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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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전국 수련회서 첫 연구결과 발표할 듯
지형은 목사 “코로나19 속 한국교회의 역할 모색”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지형은 목사)가 지난달 22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운영원회를 갖고, 올해 한목협 전국 수련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목협은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한목협은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한목협은 한국기독교언론포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그간 경과와 향후 계획, 재정 보고를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는 한목협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신학, 사회적 담론에 대해 연구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목협은 이번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회원이 속한 각 교단 목회자협의회를 지원해, 목협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연구 프로젝트’ 첫 번째 연구 결과는 이번 한목협 전국 수련회에서 발표된다. 다음 연구결과는 8월 18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수련회에서 공개된다. 연구결과 발표와 진행 방식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정부와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어떠한 매뉴얼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목회현장에서 실제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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