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이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수기를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1길 38, B동 101호 밀알복지재단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된 응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수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100만 원)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70만 원) 등 총 20개의 수상작에 총 상금 590만 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장애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돼 기쁘다.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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