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언제든지 불어온다
상태바
바람은 언제든지 불어온다
  • 양병희 목사
  • 승인 2020.05.2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병희 목사 / 영안교회 담임
양병희 목사 / 영안교회 담임
양병희 목사 / 영안교회 담임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은 건강이라고 한다.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비결 중에 많이 웃는 것보다 더 큰 효력이 없다.

하루에 매일 15초를 웃으면 이틀간 생명이 연장이 된단다. 하루에 45초를 웃으면 고혈압 스트레스가 해소가 된다고 한다.

많이 웃으면서 기쁘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주 안에서 살자.

프랑스에서 최장수로 산 사람이 112살을 살았는데, 장수의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웃더란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마 하나님이 나를 천국 데려가는 걸 잊어버렸나봐?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하더란다.

인생을 살면서 여유와 유머 감각은 건강에 어떤 의학적인 치료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삶의 여유가 생기고, 평안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넓어진다. 그리고 모든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주님과 늘 다니던 갈릴리 바다에도 예상치 못한 풍랑이 일어나듯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크고 작은 풍랑은 언제라도 일어난다. 지금 코로나의 풍랑이 세계를 두려움에 함몰 시켰다.

환경에만 풍랑이 있는 것 아니다. 마음에도 풍랑이 있고, 정신세계에도 있고, 영적인 세계에도 있다. 보이는 풍랑도 있고, 보이지 않는 풍랑도 있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공이 풍랑이 잔잔하기만을 기다린다면 평생을 항해하지 못 할 것이다. 풍랑이 문제가 아니다. 바람은 언제든지 불어오기 때문이다. 

제자들의 문제는 예수 없는 시간에, 예수 없는 장소에서 풍랑을 만날 때 두려움에 빠진 것이다. 풍랑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풍랑에 시달리는 제자들을 찾아오신 주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마 14:27). 

그렇다. 주님과 함께 있으면 안심이다. 평안이다. 그리스도인의 평안은 폭풍 없는 평안이 아니라 폭풍 속에서 누리는 평안이다(시 18: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