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노숙인 섬김사역으로 새 회기 시작
상태바
세기총, 노숙인 섬김사역으로 새 회기 시작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5.25 0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일래 대표회장 등 임원진, 지난 21일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 펼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조일래 신임 대표회장이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으로 제8회기 임기를 시작했다. 

세기총 제8-1차 임원회를 마친 조일래 신임대표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참 좋은 사람들’을 방문해 섬김 사역을 펼쳤다. 

조일래 대표회장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를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조 대표회장은 “강도 만난 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그들과 함께하는 참 이웃”이라면서 “세기총은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돕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세기총 해외 지부장들도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후원금도 전달했다. 

예배 후에는 노숙인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식사가 어려워 도시락과 국을 준비했고, (사)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 장로)가 제공하는 머리빗도 나눴다. 

한편, 세기총은 앞선 임원회에서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바에 따라 8차 회기 임원을 확정했다. 또 지부 확장을 위한 방안과 계획을 논의하고, 젊은 목회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구를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