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헌혈로 생명 나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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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헌혈로 생명 나눔 앞장선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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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한적십자와 생명 나눔 업무협약 체결
CTS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9일 생명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CTS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9일 생명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대한적십자사(회장:박경서)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챌린지에 나선다.

CTS는 지난 19CTS기독교TV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 나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TS 전 직원들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민들을 격려하고 국가적으로 부족해진 혈액 공급을 돕는다. 우선 CTS 본사와 전국 21개 지사 임직원 300여 명이 생명 나눔 헌혈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CTS 윤문상 부사장이 헌혈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CTS 윤문상 부사장이 헌혈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 챌린지에 참석한 CTS 윤문상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기사를 접하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행사를 하기로 했다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과 이웃에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그동안 헌혈에 많이 동참했던 고등학생들은 코로나19로 등교를 못하고 군부대 장병들은 말라리아 발생 시기라서 헌혈을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돼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CTS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이 운동이 기독교계에 계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헌혈 챌린지는 신분증과 체온 측정, 복용 약물 및 여행력에 대한 확인과 전문 의료진의 문진, 혈압 등 기본 진료 진행 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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