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한국교회 환경주일로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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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한국교회 환경주일로 지키자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5.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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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홈페이지 통해 환경주일 주제설교·예배안·공동기도문 배포

한국교회가 6월 첫째 주일(기독교대한감리회는 둘째 주)을 제37회 환경주일로 지킨다.

한국교회 환경주일은 유엔환경계획(UNEP)환경의 날로 지정한 65일을 전후로 선정되며,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1984년 재정한 이래 3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환경주일 주제는 작은 생명 하나까지도로 선정됐다. 부제는 기후위기시대 생명 다양성을 지키는 교회.

환경주일 주제 성구는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합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라는 예레미야 124절 말씀으로 정해졌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함께 참여를 요청받는 기후변화문제를 다시 환기하고, 최근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생물멸종의 현실과 생물 다양성 파괴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주일 주제설교와 예배안, 공동기도문을 담은 환경주일 자료집은 각 교단 홈페이지와 기환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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