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배 체육대회 ‘축제 한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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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배 체육대회 ‘축제 한마당’으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5.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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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으로 7월 7일로 일정 연기

 

문화체육국(국장:이의순 목사)이 총회장배 전국 노회대항 체육대회를 7월 7일로 연기했다. 

문화체육국은 지난 7일 대회 개최장소인 서수원 칠보체육관을 방문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그러나 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사용을 6월 말까지 금지하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대회 일정을 애초 정해졌던 6월 2일에서 7월 7일로 연기하게 됐다. 

문화체육국은 대회 당일 계획됐던 6개 종목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경품 추첨을 대폭 강화해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상품을 풍성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체육대회 참가 신청이 진행중이며 더 많은 노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비도 기존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참가를 원하는 노회는 문화체육부 이성호 목사(이메일:soungho0615@daum.net)에게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체육국장 이의순 목사는 “대회 일정은 연기됐지만 최대한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반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노회들이 참석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분위기를 돋우고 백석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체육대회 경기 종목은 배구와 족구, 탁구, 윷놀이, 농구자유튜, 고리던지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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