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After Covid-19)의 목회는 어떤 목회여야 할까. 그리고 한국 교회의 목회적 대안은 어떠해야 할까. 목회컨설팅연구소(대표:김성진 목사)가 ‘멘토링 목회’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1기와 2기 세미나를 연다.

기존의 멘토링 사역이 아닌 멘토링 목회의 이론과 실제를 제시하게 될 이번 세미나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열린다. 1기는 6월 18일과 25일, 7월 2일, 2기는 7월 9일과 16일, 23일에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광주시 목회컨설팅연구소 강의실에서 모인다.

6월 18일과 7월 9일에는 ‘멘토링 목회의 기본 원리’, ‘멘토링 목회란?’, ‘일대일 멘토링(Personal Mentoring) 사역’, 25일과 7월 16일은 ‘부부 멘토링 목회의 이론과 실제’, ‘피드백 멘토링의 기술’, 7월 2일과 23일에는 ‘가정 멘토링(family mentoring) 목회’, ‘가정 멘토링 이론’, ‘가정 멘토링 시스템’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대표 김성진 목사는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목회 대안은 예수님의 사역 중 하나인 멘토링 목회”라고 말하고, “준비된 멘토링 목회가 무엇인지, 어떻게 교회 내 시스템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익히고 실제 임상까지 이어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이론 강의, 오후에는 멘토링의 실제를 경험하는 워크숍이 진행되며, 선착순 16명으로 마감한다. 세미나 참석에 대한 문의는 목회컨설팅연구소(031-719-0674~5)로 하면 된다.

공종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