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노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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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노회될 것”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5.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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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합노회, 김만수 노회장 등 임원진 선출

주연합노회가 지난 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노회’를 주제로 제3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으로 김만수 목사(사진)를 재추대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노회장 김만수 목사는 “노회 산하 모든 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역하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총회와 협력하면서 매년 성장하는 주연합노회가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종환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부회계 강하라 목사가 기도, 김종환 목사가 성경봉독, 김만수 목사가 설교하고 축도를 전했다. 노회원들은 민족복음화와 총회 발전, 노회와 지교회 성장을 위해 특별기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회예배 후 증경노회장 송현교 목사가 집례하는 성찬예식을 가진 후 회무를 진행했다. 성찬예식 기도는 부노회장 김형환 목사가 기도하고, 송문섭 목사, 노복희 목사, 윤상진 목사, 이경숙 목사가 성찬위원으로 섬겼다.

23회기 회무시간에는 임원회를 비롯해 각 상비부와 상임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신입회원 환영 등에 이어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특별히 김만수 노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4월 실행위원회에서 있었던 총회 화합을 위한 결의 과정과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노회원들은 총회가 안정되고 화목하도록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공감대를 이뤘다. 노회원들은 총대 파송에 대한 건을 노회 임원회에 위임한 가운데 폐회예배를 드린 후 은혜 가운데 정기노회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만수 △부노회장:김형환 △서기:김종환 △부서기:이재엽 △회의록서기:박종희 △부회의록서기:여미애 △회계:박용배 △부회계:강하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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