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영 박사로 부터 아호로 '새영(겔36:26)' 증정받아
코헨대학교(CUTS) 새영 손매남 박사 국제총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일 한국상담개발원 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코헨대학교 상담대학원동문회가 주관하고 경기대 뇌심리상담전문연구원이 후원한 이날 예배는 정성모 박사의 사회로 강명숙 박사의 기도와 윤명종 목사의 성경봉독, 시인 서광식 박사의 축시와 김예호 박사의 축하송에 이어 전 성결대 총장 김성영 박사가 ‘사람을 만드는 것, 그것이 최고의 예술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를 전한 김성영 박사는 최근 손매남 박사에게 ‘새영(겔36:26)’을 아호로 증정했다.
이어 박종연 박사의 축하패 증정과 송영옥 박사의 꽃다발 증정, 최희정 박사의 국제총장 약력소개에 이어 손매남 국제총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손매남 국제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헨대학교 국제총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학교 당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교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취임을 축하하며 임승안 박사(전 나사렛대 총장)와 민승 목사(김상옥사업기념회 명예회장), 김국경 박사(예장선목총회신학교 총장)의 격려사, 노영상 박사(전 호남신대 총장), 민경완 특별보좌관(재외동포저널 대표이사), 한기붕 장로(극동방송 사장)의 축사가 있은 후 이희순 박사의 광고와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의 축도로 마쳤다.
손매남 박사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임마누엘침례신학대학원(M.Miv), 로고스크리스찬칼리지(M.A), 코헨대학교 보건학박사(H.D)를 졸업했으며, 2001년 한국상담개발원을 설립하고 경기대학교 뇌심리상담전문연구원으로 코헨대학교 교수, 뇌심리상담클리닉 원장, 창조하는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 박사는 왕성한 연구 활동과 제자양성을 인정받아 ETA(미국 교수자격협회)에서 교수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 코헨대학교 상담대학원장과 본교 부총장직을 맡게 되면서 미국 주 정부의 뇌 치유 상담 전공을 인정받아 석, 박사학위를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제자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5개 분야의 국제자격증, 10개 분야 이상의 국내 자격증 등 다양한 국내외 자격증을 획득하므로 연구의 공공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상담개발원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많은 심리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별히 2016년 뇌 치유 상담을 연구하는 공로로 국제리더십 대상을 한국인 처음으로 수상했다.
대학강의 700회, 방송칼럼 750회, 사회단체 1,400회 등 외부강의와 함께 기독교치유상담시리즈 10권, 뇌치유상담시리즈 15권, 에니어그램 교재 10권, 인지행동치료교재 5권, 단행본 5권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