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단체 게인코리아가 사회적 협동조합 NGO 지파운데이션과 국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CCC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게인코리아 이사장 박성민 목사, 대표 최호영 목사가 참석하고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게인코리아 김진협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협약식에서는 박성민 목사와 박충관 대표의 인사말, 협력 내용 소개 및 서명, 기념촬영과 함께 협약 이후의 구체적인 협력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양 단체는 앞으로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인도적 지원사업 협력과 지원, 국내 외 기금 마련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공동수행, 대외홍보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국내외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것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인코리아 이사장 박성민 목사는 “게인코리아가 복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실질적 필요를 채워주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지파운데이션이라는 좋은 단체와 연결해 주셨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꿈을 꾸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로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게인코리아는 지난 2009년 4월 설립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찻대 지도자들을 키워나가는 국제구호개발단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제기구 GAiN(Global Aid Network)에는 한국·독일·미국·캐나다·스페인·영국 등 11개 나라가 협력하고 있으며 52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미션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빈곤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