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멈췄던 ‘전도행전’ 재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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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전도행전’ 재가동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4.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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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국, 지난 21일 임원회

총회 전도국(국장:박기호 목사)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전도행전’을 다시 가동한다. 
전도국은 지난 2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되는 ‘총회 전도부 전도행전’은 하루 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세미나 후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1시간 2인 1조 실제 전도 후 30분 평가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파라솔 전도’로 잘 알려진 강관중 목사가 나선다. 

지난 3월 3일부터 전도행전이 매주 계획됐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전도국은 이미 행사가 취소되고 일정이 지났지만 재차 희망하는 교회들에 대해서는 추후 일정을 조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예정됐던 일정은 5월 12일 낙원교회(공병철 목사)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이후 14일 부산 소리엘교회(박호영 목사)와 19일 전북 전주창성교회(정석동 목사), 21일 경기도 광명 소하제일교회(박운조목사), 26일 경기도 광주 소망선교교회(정병훈 목사)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전도국장 박기호 목사는 “어둡고 암울한 현장에서 우리 모두가 방배골에서 뜨겁게 무릎 꿇고 기도하며 받은 사명을 기억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신학의 학도의 모습으로 다시 분명히 일어나자”며 “모두 함께 본질인 현장으로 달려가자. 지역별로 가까운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으면서 담금질했던 방배골을 기억하며 현장에서 뛰어보자”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무 최진국 목사의 사회로 회계 박창묵 목사가 기도했으며 박기호 목사가 ‘주안에서 자랑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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