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환경교육 온라인세미나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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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환경교육 온라인세미나 개설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4.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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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침묵으로 기도하는 ‘크리스천 어스 아워’ 캠페인도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일상 속 환경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먼저 그리스도인들의 기후위기행동으로 진행되는 지구 돌봄 서클이 온라인으로 첫 발을 딛는다. ‘지구 돌봄 서클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교회, 학교 등)와 함께 자연을 함께 묵상하며 두려움을 넘어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지구 돌봄 서클은 오는 2일 박성용 목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의 그리스도인과 지구 돌봄 서클이란 주제로 문을 연다. 이후 온라인 아카데미가 5월초 3회 실시되며 6월 중에 진행자 워크숍을 진행한 후 6~9월 중 8곳에서 순회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환경교육 살림클래스 2020’ 강사와 대상지도 모집한다.

강사는 2019 환경선교사 과정 이수자나 이에 준하는 교육을 받은 경우 신청가능하며 교육이 필요한 대상지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마음모임 등 사회배려 대상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살림은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위해 침묵으로 기도하는 크리스천 어스 아워(Christian Earth Hour)’ 캠페인도 펼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8시부터 15분 동안 잠시 지구를 위해 침묵으로 기도하고 실천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5월의 주제는 생물 다양성의 날(5/22)과 바다의 날(5/31)이 있는 만큼 충만한 바다로 선정됐다. 주제 성구는 창세기 122절이며 살림에서 제공하는 이달의 기도와 함께 침묵으로 마음을 모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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