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수련회 개최
상태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수련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4.27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임마누엘교회는 마스크 400개·라면 200상자 기부
창원임마누엘교회가 의창구청에 마스크 400개·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창원임마누엘교회가 의창구청에 마스크 400개·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수련회가 지난 21일 거제 고현교회(담임:박정곤 목사)에서 개최됐다. 수련회에는 100여 명의 임역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인도로 장로부회장 지기석 장로(마산중앙교회)의 기도, 고현교회 교역자 부부일동 22명의 특송 후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가 부활, 그 이후’(1: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의 치사율이 6.97%이다 그러나 죄의 바이러스 치사율은 100%.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면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 복음을 전하여 온 민족이 천국에서 만나는 부활증인의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정곤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윤희구 목사(한빛)의 기도후 제2부 정책회의가 시작됐다. 사무총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업계획보고와 회계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의 예산안 보고 및 심의, 기타토의, 신임 임역원 임명 및 위촉패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촬영과 명예회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식사기도로 식사의 교제를 나눴다.

한편 창원 임마누엘교회(담임:이종승 목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 교체형 수제 면마스크 400개와 라면 200상자를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의창구에 기탁했다.

지난 9일 전달식에 참여한 조철제 부목사는 의미 있는 부활절을 보내기 위해 한 달 동안 여전도회와 2청년회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다어려운 이웃들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 몸과 마음이 힘을 얻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의창구 홍명표 구청장은 임마누엘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스크와 라면을 주시니 감사하다. 잘 전달하여 따듯한 나눔이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