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목사, 매일 밤 ‘워룸 작전실 기도회’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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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목사, 매일 밤 ‘워룸 작전실 기도회’ 생방송
  • 이석훈
  • 승인 2020.04.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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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확산…매일밤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전 세계적 참여
박영민 목사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워룸 작전실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워룸 작전실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는 5년 전부터 성도들의 가정에 기도실을 만드는 캠페인을 벌이며 기도를 강조해 왔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매일밤 기도회를 갖고 있다.

성도들의 각 가정에 만들어진 기도실을 작전실(War room)’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매일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온 교회 성도들 가정의 영적 분위기를 바꾸며 깊은 기도를 드리는 주님의 용사로 훈련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박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전 세계 교회가 모이지 못하고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여 예배를 드리는 심각한 상황이 되자 유튜브 코뿔소 TV를 통해 워룸 작전실 기도회라는 이름의 생방송으로 회개 기도회를 3일 동안 열게 됐다.

놀랍게도 전 세계와 각 도시에 있는 성도들이 한번에 1,500곳의 작전실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기도회에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매일 기도회에 2,000개의 작전실에서 참여하고 있고, 작전전실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어 작전실 기도회는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참석자가 많아졌다.

개척교회와 소그룹 기도모임, 가정에서 혹은 차안에서 생방송 기도회에 참여의 열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는데, 특히 유럽과 북미와 남미 아시아 등 전 대륙에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 성도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매일 출석 체크를 하며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의 한인 성도들의 참여가 눈에 띄고 있다.

전국에서 작전실기도회가 계속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방의 선교 완성을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서 매일 오후 9시부터 1130분까지 진행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작전실 기도회는 작전실 통성기도음악 영상을 자체 제작했으며, 각 주제별로 회개기도, 깊은기도, 중도기도, 선포기도 등 음악영상을 보면서 함께 뜨겁게 1시간 동안 기도 한다.

이 시간에 놀라운 회개의 영이 부어지고, 치유가 일어나고 있고, 성령님의 은사를 경험하는 간증이 속출하고 있다.

작전실 기도회를 이끌고 있는 박영민 목사는 3시간 분량의 통성기도음악을 제작하여 더 깊은 기도를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더라도 매일 작전실 기도회가 열리게 해달라는 성도들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방송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영민 목사는 코뿔소 용사들이 온다’(쿰란 출판사)라는 책을 출간해 영적 야성을 깨우는 지도자로 알려진 가운데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일명 코뿔소 목사라고 부른다.

그는 월드브릿지미션이라는 선교단체를 설립해 아프리카와 네팔 몽골 등 남들이 가지 않는 오지를 다니며 선교하는 선교 동원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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