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노회 대신 시찰대표 연석회의로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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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노회 대신 시찰대표 연석회의로 갖다
  • 이석훈
  • 승인 2020.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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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노회, 김근수 노회장 등 임원 전원 유임
서울중부노회는 정기노회를 대신해 시찰별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서울중부노회는 정기노회를 대신해 시찰별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김근수 노회장
김근수 노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중부노회(노회장:김근수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51회기 봄 노회가 취소됨에 따라서 임원회와 각 시찰장들과 증경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토성에서 열린 연석회의 예배는 서기 윤여국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최진규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위윤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근수 노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김근수 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겪게 되는 일을 경험하게 돼 어려움이 많으실 줄 안다. 노회로 모이지 못하지만 연석회의로 모이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노회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금년 회기도 잘 마치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식 목사의 축도로 마친후 이어진 연석회의는 김근수 노회장의 인도로 각 시찰에서 올린 헌의안들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처리했으며, 노회 카톡방에 대해 정치적 색깔이나 개인적인 의견은 지양하고 공지사항에 대해서만 활용키로했다. 또한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시찰임원, 상비부서들은 50회기에서 51회기로 전원 유임키로 했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하고 폐회했다.

특히 서울중부노회는 총회에서 내려온 각종 협조사항들에 대해 공지하고 적극 협력키로 하는 한편 노회장의 기독교연합신문사 운영이사 당연직에 대해 확인하면서 4월부터 운영이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근수 부노회장:최진규 서기:윤여국 부서기:이문주 회의록서기:위윤남 부회의록서기:박성호 회계:신정순 부회계:전은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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