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대구 취약계층 영양공급 위한 딸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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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대구 취약계층 영양공급 위한 딸기 지원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4.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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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취약계층 ‘건강돌봄 프로젝트’ 일환

국제개발 및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상임대표:백은성 목사)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글로벌케어는 3월 초부터 취약계층 600가정에 긴급구호키트를 배분하고 주 2회씩 지속적으로 영양 반찬을 제공한데 이어 지난 3일부터는 취약계층 400가정에 추가로 딸기(200kg)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따르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식량구호물자의 대다수가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라면과 같은 간편식을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글로벌케어는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은 지원 물품으로 끼니와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간편식으로만 끼니를 이어는 실정이라면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딸기 지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딸기는 코로나19로 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경북지역 영농업체에서 공급된다. 경주 딸기영농업체 야코베리(대표:구준영)코로나19로 납품요청이 줄어 보관기간이 짧은 농작물은 제 때 공급하지 못하면 팔 수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대구가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케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1997년에 설립됐다. 국내외 재난 및 전쟁 현장에 긴급구호 의료 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제보건의 모본이 되고자 모자보건, 전염성 질환 등 전통적 사업뿐 아니라 비전염성 질환의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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