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노회 영상 예배 세미나…참석자들 ‘엄지 척’
수도노회(노회장:기경원 목사)가 온라인 영상 예배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도노회는 3월 20일과 24일, 27일에 낙원성도교회(담임:신장환 목사)에서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연인원 40명이 참석했으며 매 회차마다 노회장 기경원 목사의 인사말과 증경노회장 전용억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강의에서는 영상 제작법과 촬영한 영상을 송출하는 법,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하는 기술을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수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회들의 온라인 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양질의 강의에 감사를 표했다.
조상수 목사는 “설교를 영상으로 편집해 보낼 수 있어서 교회는 예배당 모임의 어려움이라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 강력한 전파의 무기를 사용해 의의 군대, 훈련장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창묵 목사는 “당장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용기와 길이 열린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이처럼 저렴한 장비와 기술로 안정적인 영상방송의 노하우를 교단 목사님들과 함께 공유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