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가족과의 시간…슬기롭게 보내자
상태바
늘어난 가족과의 시간…슬기롭게 보내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3.23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4주간 가정 교육 콘텐츠 제공한다

모여서 드리던 주일 예배 대신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개학이 계속 연기되어, 아이들이 특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상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소중했던 일상의 만남이 잠시 뒤로 미뤄지는 가운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지난 23일부터 4주간 슬기로운 가정생활컨텐츠를 제공한다. ‘슬기로운 가정생활에는 가정예배 자료와 그림책 나눔 자료, 함께 만드는 요리 자료 등이 포함된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떤 가정에서는 이것이 새로운 고통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동안 바쁘게 달려가느라 놓치고 지냈던 가정의 시간들이 회복되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다이러한 때에 우리는 코로나19에 위축되어 있지만 말고, 오히려 이 시간을 가정의 신앙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 원래 하나님의 그림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구소 소장 박상진 교수(장신대)성경은 부모에게 자녀교육의 사명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가정을 단위로 하는 예배와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목적이 그와 그의 자손들이 여호와의 도를 지키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되어 있는 창세기 1819하나님을 경외하며 그가 명하신 모든 명령들을 지키기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부지런히 그 말씀을 강론하라고 되어 있는 신명기 61~9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명하고 있는 에베소서 64절 등을 언급했다.

박 교수는 특히 부모가 자녀교육의 주체라며 부모는 단지 자녀를 교회학교에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실천해야 하는 교사.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자녀 신앙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되어, 가정에서 자녀교육이 강력하게 일어나기 시작하면 좋겠다면서 부모를 중심으로 가정예배가 회복되고, 가정과 교회, 교회와 가정이 아름답게 연계됨으로,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교육디자인이 회복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슬기로운 가정생활323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serc.or.kr/sub5_1/41355)를 통해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