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본받아 시민의식 고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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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본받아 시민의식 고양하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3.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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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3.1절 101주년 메시지 발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3.1101주년을 맞아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장총은 지난 1‘3.1101주년 메시지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온전한 자유민주국가로의 참된 독립을 위해 비폭력평화시위인 3.1절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오늘의 대한민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남과 북이 나뉘어져있으며, 노인은 늘어나는데 출산율은 떨어져 인구는 불균형을 이루고, 경제적인 불경기와 취업의 어려움 속에 방향을 잃은 배와 같이 힘을 잃고 있는 안타까움을 여기저기서 토로한다코로나19의 환자가 신천지 집단으로 말미암아 대구시와 경북으로부터 급증하여 전국으로 퍼지어 전 국민이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제라도 온 국민이 정신을 차리고 심각하게 대처를 하여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 장로교회를 향해 자기 십자가를 지며 3.1운동을 이끌었던 16명의 기독교인 지도자들처럼 시대의 빛을 밝히는 사명으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할 것에 대한 다짐을 하여야 한다십자가의 고통이 없는 부활의 영광은 없다. 이 시대를 짊어지는 사명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모두 함께 기도하며 희생과 헌신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장총은 특히 애국을 위한 시민의식을 기억하자많은 학생들, 그리고 이름 없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하여 용감하게 거리로 뛰쳐나갔던 시민들을 기억하며 우리들의 후손들에게도 이와 같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장로교회는 3.1101주년을 즈음하여 국가의 여러 가지 어려움 극복을 위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모두 함께 기도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펼치며 책임과 사명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에게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국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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