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미디어 금식 캠페인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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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미디어 금식 캠페인 함께해요”
  • 이인창
  • 승인 2020.03.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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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미디어교육센터, ‘스마트폰 잠시 안녕’ 캠페인 전개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 … 함께할 교회와 콘텐츠 공유”

()놀이미디어교육센터가 사순절(고난주간) 기간 동안 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미디어 금식 캠퍼인을 전개하고, 교회들을 위해 캠페인 자료를 보급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스마트 미디어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해온 기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3세와 9세 유아와 아동의 과의존 위험군이 작년 대비 가장 큰 폭(2.2%)로 증가해 22.9%를 기록했다. 10세에서 19세 사이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30.2%10명 중 3명일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경우 일반 부모의 자녀보다 중독 성향이 높게 나타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처럼 심각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절제력을 키워 벗어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에 안내 자료와 지침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별히 사순절이면 ‘Turn off Media, Turn on Life!, 미디어를 끄면 다음세대가 살아납니다를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 잠시만 안녕을 제목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동역해온 600여 교회에 자료를 우선 배포했으며, 더 많은 교회가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norimedia.com)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디어 금식 캠페인을 위한 안내 리플릿과 서약서, 매뉴얼, TV 덮개 시안, 스마트폰 바탕화면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새 콘텐츠도 개발해 무료로 보급하면서 캠페인 참여를 더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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