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5개 처 신임총무 인선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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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5개 처 신임총무 인선 매듭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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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투표, 임원회 이후 업무 시작

예장 통합총회(총회장:김태영 목사)가 지난 27일 새롭게 개편된 5개 처를 이끌 총무 인선을 마무리했다.

5개 처 총무에는 각각 국내와군·특수선교처에 문장옥 목사, 해외·다문화선교처에 홍경환 목사, 교육훈련처에 김명옥 목사, 도농사회처에 오상열 목사, 행정재무처에 안영민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통합 인사위원회는 소위원회가 추천한 2인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곧바로 투표에 돌입했다. 개표위원으로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서기 조재호 목사, 규칙부장 김성철 목사 등 4인이 참여했다.

위반들은 2, 3차 등 재투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이날 안에 종결짓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모든 총무 투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며 조기에 종료됐다. 인선은 당락만을 발표하고 표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선임된 5개 처 총무들은 오는 313일 임원회에서 인준 후 업무인수인계를 받고 서리 업무를 시작하며 정식 임기는 9월 정기총회 이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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