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5개 처 총무 후보, 9명으로 추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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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5개 처 총무 후보, 9명으로 추려져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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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제1인사위 전체회의서 면접·투표 후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김태영 목사)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5개 처 총무 후보자들이 9명으로 추려졌다.

후보들에 대한 정보는 총회 제1인사위원들에게 후보자 인사자료가 배부됨에 따라 윤곽이 드러났다.

국내와군·특수선교처는 현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 국내선교부 총무 남윤희 목사가 후보로 추천됐다.

5명의 지원자가 몰렸던 해외다문화선교처는 태국 선교사인 홍경환 목사와 전 브룬디 선교사 안종열 목사가 경쟁을 뚫고 후보자로 낙점됐다.

교육훈련처는 현 훈련원 원감 김명옥 목사, 교육자원부 실장 이진원 목사가 추천됐으며 도농사회처는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렬 목사, 농어촌선교부 총무 백명기 목사가 후보에 올랐다. 행정재무처 총무 후보는 행정지원본부 사무국장 안영민 목사가 단독 지원함에 따라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추려진 9명의 후보들은 오는 27일 제1인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별 면접을 실시하고 투표를 거쳐 총무서리로 선출되며 오는 3월 열리는 총회 임원회에서 인준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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