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 최소화 하는 예산 심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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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최소화 하는 예산 심의 진행”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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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국 지난달 30일 총회본부에서 모여

재정국(국장:양동만 목사)이 노회 간 균형 있는 예산책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재정국은 지난달 30일 총회 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각 노회의 예산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노회에서 청원이 올라온 예산 조정안 4건을 비롯해 재정국에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1건 등 총 15건을 다뤘다. 

재정국은 노회별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총회 사무국장을 배석시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구대신과의 통합 파기 이후 영향을 받은 노회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구대신 노회와 통합했던 노회에서 일부가 탈퇴했거나 일부 교회가 빠져나간 노회들이 주 대상이었다. 

한편 총회에 소속된 각 교회는 경상비 가운데 1,000분의 15를 노회에 상회비로 내도록 하고 있다. 노회가 이 가운데 1,000분의 10을 사용하고 나머지 1,000분의 5를 총회비로 상납한다. 이번 모임은 각 노회 촬요를 근거로 예산이 1,000분의 5에 합당한지를 심의한 것이다. 

재정국 국장 양동만 목사는 “재정국은 법규에 근거해서 노회별 상회비를 집행하고 있는데 이번 심의회를 통해 각 노회의 불만이 최소화 되고 서로 균형 있는 예산 심의가 되도록 최대한 공정성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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