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변화 이끄는 ‘제40회 전도동력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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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변화 이끄는 ‘제40회 전도동력세미나’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2.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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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 주최, 오는 17~19일 곤지암 소망수양관
민경설 목사, 광진교회 부흥 중심으로 전도자 양성
민경설 목사
민경설 목사

사단법인 미래목회가 주최하는 ‘제40회 전국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광진교회 담임이자 신학대 총장으로 후학 양성에 매진해온 민경설 박사(사진)는 ‘전도와 복지’를 중심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부흥의 산 역사다. 지난 27년간 개최한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와 ‘전국 목회자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통해 15만 명의 전도자를 양성했으며, 전도의 원리를 가르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민경설 박사는 지난 1984년 3월 15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교회를 개척, 두 달만에 성도가 200명을 넘어섰고, 1989년 개척 5년 만에 단독 새성전으로 이전하며 부흥을 거듭했다. 1998년에는 경기도 시화에 지성전을 건축했으며, 교회개척 20년을 맞아 지난 2005년 지금의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했다. 

복지를 통한 영혼구원을 목표로 구로구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과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도만이 부흥의 길임을 확신하고 수많은 전도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민경설 박사는 “전도는 주님의 지상 최고의 명령이자 최후의 당부”라며 “먼저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 사랑의 수혜자로 반드시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동력세미나는 자연스럽게 전도의 길로 나서는 신앙으로 체질을 변화시켜 준다. 

특히 올해는 40회를 맞아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무료로 초청했다. 특별강사로는 충신교회 원로 박종순 목사, 국립공주대 음대 백기현 교수가 초청됐으며 한국복음성가협회 증경회장 김동국 목사가 찬양을 전한다. 주강사로 나서는 민경설 목사는 예장 통합 대전신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예장 통합 한국장로교 복지재단 이사장과 총회 전도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미래목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사단법인 미래목회는 전도동력세미나를 중심으로 세계선교와 선교사 훈련, 사회복지 사역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선교사역으로는 선교사 훈련과 평신도 및 청년 선교훈련을 실시하고 통일 대비 선교훈련도 진행한다. 

사회복지 사역은 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 확대,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교회 연계 서비스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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