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총회본부서 이기쁨 대표회장 추대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총회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대표회장 추대와 시상식을 갖고 2020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대표회장 이기쁨 목사(청주실로암교회)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이제는 아무것도 맡지 않고 오직 기도하는 목사요 엄마로 살려고 했는데 하나님의 뜻 가운데 대표회장을 맡게 됐다”면서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회복시키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현장에 정착시키고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무릎꿇는 기도운동에 더욱 힘쓰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동 협의회 사무총장 서기성 목사의 사회로 기획국장 한기평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이종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정아 목사의 섹소폰연주와 백석정신아카데미 총재 허광재 목사의 ‘목회는 쉽다’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공동회장 정전애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허 목사는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면 목회도 결코 어려운게 아니라 쉽다”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이란 5대 솔라 하나님 말씀 안에 들어가 예수를 만나, 예수를 믿고, 은혜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임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이준일 목사), 북한동포와 세계복음화(김선희 목사), 한국교회의 부흥(박영주 목사),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협의회(곽유근 목사)를 위해 특별기도했으며, 본부총재 이선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 이기쁨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운동을 기반으로 목회와 나눔운동에 앞장서온 윤효원 이지원 이애림 조은순 목사에게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운동상’을 시상했으며, 대표총재 이선 목사의 신년사와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조성훈 목사와 백석문화대 강태평 목사, 본부회장 정권 목사, 백석여목회장 김교순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서기성 목사의 광고와 허광재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하례회를 하며 신년인사를나누었으며, 부회장 장기호 목사의 오찬기도로 오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협의회는 금년도 4차에 걸쳐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세미나를 3월 19일 청주실로암교회(이기쁨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