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총회본부서, 정영근 부총회장 설교로 감사예배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 제5대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이애림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0일 총회본부 예루살렘홀에서 동문 목회자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애림 목사(하늘담은교회)는 “부족한 사람에게 아타총동문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원근각처에서 오셔서 말씀 전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부총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역대회장님들의 헌신을 보존, 계승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기억에 남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아타총동문회 사무총장 서기성 목사의 사회로 정영근 부총회장이 설교했으며, 황은경 목사의 대표기도, 박민정 목사의 성경봉독, 7기와 4기 동문회원들의 특송, 김경집 목사의 헌금기도, 이기쁨 목사의 이임사가 있었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영향력 있는 사명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가 백석에 오심을 환영하며 더 좋은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면서 “영향력 있는 사명자가 되려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크게 생각하는 큰사람이 돼야 하기에 총회와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을 축하하며 경원노회장 정현모 목사의 권면과 증경노회장 이기식 목사,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임인기 목사,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백석신학부 동문회장 음재용 목사, 아타1대회장 조래자 목사, 3대회장 정권 목사, 1기회장 김득섭 목사, 2기회장 이지원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명예증경총회장 최현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취임예배에 앞서서는 정기총회가 열려 이애림 목사를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임원들을 선임했다. 정기총회 예배는 김철 목사의 사회로 이지원 목사의 기도와 이기쁨 목사의 설교, 정권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