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한번째 60여명의 원로목사 부부 초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조광동 목사)는 지난 12일 저녁 수지방주교회(담임:장권태 목사)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리고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올 해로 벌써 열한번째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수지방주교회 장권태 목사는 “새 해 첫 번째로 먼 길을 마다하지않고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맘껏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원로목사님들을 초청함으로써 교회적으로 큰 축복을 받은 것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뵙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카리브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장권태 목사의 사회로 총무 이형진 목사의 기도와 회장 조광동 목사의 ‘사랑은’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 △교단과 신학교, 백석대학교 △수지방주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회계 김수일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이상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수지방주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으며, 원로목사들에게 교통비와 발전기금을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한편 원로목사회 총무 이형진 목사는 “11년째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주고 있는 수지방주교회는 매년 방문할 때마다 눈에 띄게 부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원로목사회 부부는 끊임없이 수지방주교회를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