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발전과 복음화 사명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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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발전과 복음화 사명 감당하자”
  • 이현주
  • 승인 2020.01.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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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관기총 총재에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 취임
대표회장에는 예우림교회 류병희 목사, 모범공무원 표창도
해오름교회 원로 최낙중 목사(오른쪽)가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했다. 사진 왼쪽은 대표회장에 취임한 예우림교회 류병희 목사.
해오름교회 원로 최낙중 목사(오른쪽)가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했다. 사진 왼쪽은 대표회장에 취임한 예우림교회 류병희 목사.

 

51만 관악구민 복음화를 책임지는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 신임총재로 해오름교회 원로 최낙중 목사가 추대됐다.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9일 예우림교회에서 신년감사 및 총재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관악구 발전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구청과 경찰, 소방관 등 모범 공무원을 격려하는 표창의 시간도 마련됐다.

예우림교회 류병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해오름교회 원로 최낙중 목사는 관악구 인구가 53만에서 51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체 기독교 인구는 3명 중 1명 꼴로, 성경 속 서머나교회처럼 경제적으로는 가난해도 영적으로 풍요로운 지역이라고 호평했다. 최 목사는 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에 매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관기총 회원들은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성경의 진리에 순종하면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관기총 대표회장에는 예우림교회 류병희 목사가 총재에는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가 각각 취임했다. 서로 축하패를 증정한 후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김성식 국회의원이 직접 축사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관 내에 기초생활수급자와 결식 아동이 많아 구청에서 돌보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관기총이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쌀과 김치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식 의원도 나라를 위한 성도들의 기도가 있다면 이 나라는 번영의 길에 다시 서게 될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를 위해 국가안전과 번영을 위해 한국경제와 번영을 위해 구청과 직원 복음화를 위해 관기총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기총 총재로 취임한 최낙중 목사는 예장 백석총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기총 공동회장, 성령운동중앙협의회 개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청소년 선교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면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를 설립, 대표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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