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와 같은 일치와 연대 이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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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와 같은 일치와 연대 이뤄달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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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한기언-IFCJ, 지난 15일 동역감사예배 드려
한목협과 한기언, 한국IFCJ ‘가정의 힘’이 지난 15일 성락성결교회에 새 둥지를 틀고 동역을 시작했다. 세 단체 관계자들이 감사에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목협과 한기언, 한국IFCJ ‘가정의 힘’이 지난 15일 성락성결교회에 새 둥지를 틀고 동역을 시작했다. 세 단체 관계자들이 감사에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 한국IFCJ ‘가정의 힘이 하나의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올해부터 동역하기로 했다. 세 단체는 지형은 목사가 시무하는 성락성결교회 9층에 세 둥지를 틀고 사역 시너지를 일으켜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성락성결교회 열린 사무실 입주 및 동역감사예배에는 단체를 대표하는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감사예배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손달익 목사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사람들이 모였던 안디옥 교회가 일치와 연대를 이뤘던 정신을 생각하면서, 세 단체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하나님 역사를 이루어 달라고 당부했다.

단체들이 같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데는 성락성결교회와 지형은 목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형은 목사가 한목협 대표이면서, 한기언 공동대표, 한국IFCJ 이사장을 같이 맡게 되면서 단체 간 협력을 위해 하나의 사무실 사용을 제안한 것이다.

지형은 목사는 교회는 내부적으로 응집하는 정체성과 함께 세상을 품는 사회적 연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 단체가 신앙의 내적 응집력과 외적 확장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한목협은 감사예배 후 새해 첫 임원회를 개최하고, 단체가 목표하고 있는 일치갱신’, ‘섬김의 가치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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