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백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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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백석인”
  • 허광재 목사
  • 승인 2020.01.15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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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회자 영성대회 둘째 날 목회자 특강 허광재 목사(백정아 총재)

 

3명으로 출발한 백석총회는 40년이 넘도록 달려오면서 수많은 제자와 목회자들을 배출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은 백석의 다섯 가지 신앙목표가 성령의 역사 속에서 흔들림 없이 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첫째는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교훈입니다.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얻은 교훈입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 정신입니다.

둘째는 ‘백석’이라는 이름입니다. 성경에는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지금 우리 백석총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셋째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신학이 하나의 지식, 학문으로만 끝난다면 한국교회는 허무함 속에 망가지고 말 것입니다. 신학이 많이 발전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넷째, 개혁주의신학에서 외친 5대 솔라를 성령의 역사 가운데 실천하자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선포한 것입니다.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성령의 역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만 그리스도를 만나고 은혜가 넘칩니다.  

다섯째는 7대 실천운동 선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목회는 너무 쉽습니다. 목회는 나의 인생을 마칠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가슴으로 듣고 목회하는 우리는 행복한 백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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