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유형으로 설교할 때 유익한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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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형으로 설교할 때 유익한 것(1)
  • 김진홍 목사 금천교회 담임 / 금천설교아카데미 원장
  • 승인 2020.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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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의 목회와 설교 (41)

1,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효과적’이라는 말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설교를 준비하여 청중에게 설교를 전달할 때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다. 좋은 결과는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다는 말이다. 성도가 은혜를 받으면 주님을 사랑하게 된다.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교회에 더욱 충성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효과적이라는 말은 너무나 좋은 말이다. 성도에게도 좋은 말이다. 하나님에게도 너무나 좋은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효과적이라는 것이 바로 여러 유형으로 설교를 준비할 때에 가져온다는 것이다. 

설교자는 설교의 본질상 언제나 본문과 청중이라는 두 대상을 동시에 향하여 서 있다. 설교자는 본문에 대하여는 바른 해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청중에 대하여는 효과적인 전달을 수행하는 것이 설교자의 근본적인 과업이다. 

다시 말해서 효과적인 설교를 위한 근본적이고 중요한 핵심 요소는 ‘설교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여러 유형으로 설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설교자가 설교의 여러 유형을 알고 있다면 본문에 가장 적합한 형식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설교의 형식을 통하여 본문의 해석을 더 명료하게 풀어낼 수 있다. 그리고 본문의 메시지를 청중에게 지루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설교 구성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여러 유형의 설교 구성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설교자의 장점 중에 장점이다. 

필자는 신학자가 아니다. 목회자이다. 설교를 매주 준비하게 되는 목회자 입장에서 본문을 묵상할 때에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다. ‘본문이 주고자 하는 영적으로 시원한 깊은 우물을 어떻게 퍼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퍼 올리는 그릇이다.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시각적인 효과와 입맛의 효과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3대지라는 그릇보다는 원포인트라는 그릇에 담을 때에 더 효과적이고 아주 맛있게 전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4페이지나 분석설교 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그릇이 있다. 그래서 목회 현장에서 설교라는 우물을 매주 퍼 올리는 필자의 경우를 빌린다면 설교를 담는 그릇이 적어도 7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수많은 설교를 담는 그릇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때 은혜의 설교를 전달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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