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로 새해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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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로 새해 맞이합니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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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지난 2일 시무예배 앞서 서울역에서 노방전도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윤보환 목사)가 전도로 새해를 맞이했다.

감리회는 지난 2일 오전 9시 서울역 광장에서 1시간 가량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80여명의 감리회 임직원 및 본부 직원,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서울역 인근으로 흩어져 행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 당신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소중한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최고의 선물을 드립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 전도지와 함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핫팩이 전도물품으로 전달됐다.

윤보환 직무대행은 전도가 우리의 생명이라며 감리교회가 살 길은 전도뿐이다. 오늘의 전도는 감리교회 부흥을 위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전도를 마친 뒤 임직원들은 광화문 감리회본부로 복귀해 ‘2020년을 여는 시무감사예배를 드렸다. 조병철 행정기획실장직무대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충청연회 감독 김규세 목사가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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