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전공 살려 어려운 개발도상국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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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전공 살려 어려운 개발도상국 돕는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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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0년 네팔 봉사활동 출정식’ 개최
백석대학교가 지난 18일 ‘2020년 네팔 해외 봉사활동 출정식’을 열었다.
백석대학교가 지난 18일 ‘2020년 네팔 해외 봉사활동 출정식’을 열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난 18일 교내 도서관 원격화상강의실에서 ‘2020년 네팔 해외 봉사활동 출정식을 열었다.

백석대는 앞서 한국국제협력단 KOICA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돼 이번 해외 봉사를 추진했다. 봉사 단원들은 2019학년도 1·2학기 동안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국제개발협력과 보건강의를 통해 뽑힌 25명의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백석대 심선주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수업 중 세계시민의식 교육을 받고, 인근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해외 봉사를 준비했다인간의 존엄한 삶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정정미 학사부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리라 믿는다아울러 각자의 전공을 살려 진로도 함께 계획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5명의 재학생들과 2명의 교수진은 20201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교육 봉사활동과 보건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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