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치매 극복에 앞장…건강한 지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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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치매 극복에 앞장…건강한 지역 조성”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1.0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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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보건복지대학원,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와 MOU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이 지난 18일 교내 백석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이 지난 18일 교내 백석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보건복지대학원이 지난 18일 교내 백석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인식개선 도모 치매 전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학술대회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관련 부스 운영 및 브로셔 배부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석대 보건복지대학원장 한미현 교수는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우리 대학원이 추구하는 보건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학·복지경영학·특수심리치료·물리치료학·안경광학·간호학 분야에서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백석대 보건복지대학원은 그간 중앙치매센터,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서초구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 교육에 참여해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 바, 같은 달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돕는 대학을 말한다.

한미현 보건복지대학원장은 치매선도대학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치매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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